Santa Fe church opens branch to help North
Korean refugees. from durihana
on Vimeo.
두리하나 산타페 지사 지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탈북여성이 본인의
탈출기를 알리다.
N.
Korean women recount escape as rescue group prepares to launch Santa Fe branch
두 젊은
여성은 4년 전쯤
가족이 굶고 있기에 탈북을 결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억압된 나라에서 탈출하여 새 삶을 찾아가는 여정은 두 사람을 인신매매되는 삶으로
끌고 들어갔다.
그들은
브로커들에게 넘겨져서 중국 남자들에게 팔렸다.
그들이
탈출할 때마다 인신매매단에 다시 잡혀서 팔렸다.
팔릴
때마다 중국 공안에게 발각되어서 북송될 것이라는 더 큰 두려움을 안게 되었다.
They decided to flee North Korea about four years
ago because their families were starving, the two young women said. But the
journey to a new life outside the oppressive nation snagged each into a cycle
of human trafficking - in which they were traded among brokers and sold to Chinese
men. Each time they escaped, they were captured by traffickers and sold again,
always living with a greater fea - that they would be discovered by Chinese
authorities and deported to their home country, where they likely would be killed.
이 여성들은
중국 국경을 넘기도 전에 잡혀서 탈출을 시도한 죄로 수용소에도 갇혔었다고 한다.
Before they even crossed the Chinese border, the
women said through a translator Thursday, they were caught and placed in concentration
camps as punishment for trying to leave.
두 사람의
이야기는 비슷했지만 20대 중반의
한나라고 불러달라고 부탁한 한 여성과 30대 초반의
나오미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이 둘은 미국에 도착하기 전에는 서로 몰랐다.
이들은
북한의 지하철도의 아버지라 불리는 천기원 목사가 설립한 한국의 기독교 선교단체인
두리하나가 구출한 1,100명의 탈북자
중 일부이다.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여자들과 아이들이다.
Their stories are similar, but the women - one in
her mid-20s who asked to be called Hanna and another in her early 30s who used
the name Naomi - didn’t meet until they arrived in the United States. They
are among about 1,100 North Koreans refugees, most of them women and children,
who were rescued in China by Durihana, a South Korean Christian mission founded
by the Rev. Chun-Kiwon, known as the father of the North Korean Underground
Railroad.
이 비영리단체는
이제 산타페에 지부를 낸다.
이곳을
통해 미국 내 여러 선교단체들과 함께 200여명의 탈북자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한다.
산타페
지부는 북한 뿐 아니라 어떤 권리도 보장되지 않는 중국에서의 탈북자들의 탈출에
대해 더 많이 알리고 후원금을 모집하려고 한다.
The nonprofit is now launching a branch in
Santa Fe that will coordinate with a network of missions in the U.S. that are
helping about 200 North Korean defectors restart their lives. The Santa Fe branch
will raise funds and build awareness of North Koreans’ plight - not only in
their own country, but also in China, where they have no rights.
Richards
Avenue 옆에
있는 Mission
Viejo의
The
Light에서
천목사는 토요일날 이 단체가 해온 일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Chun will speak about the group’s work during a
public event Saturday at The Light at Mission Viejo, off Richards Avenue.
한나와 나오미
또한 그들의 이야기를 토요일날 들려줄 예정이나 많은 이목을 끄는 것은 조심스러워한다.
북한
정부가 그들에 대해 알게 되어 북한에 남은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까 두려워서 실명을
언급하거나 사진을 찍기는 거부했다.
Hanna and Naomi also may choose to tell their stories
Saturday, but they are cautious about drawing public attention - they declined
to give their real names or be photographed - because they fear the North Korean
government will find out about them and retaliate against their families.
통역가인
Jane
Kim은
“그들이 겪어야 하는 고통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라고
한다.
“That suffering they will go through is unimaginable,”
said their translator, Jane Kim.
통역가의
말에 따르면 이 여성들은 미국에서 자유롭게 산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기타 소셜사이트에 사진도 올리지만 절대 출신국가를 밝히지 않는다고 한다.
The women live freely in the U.S., even appearing
in photos on Facebook and other social media sites. But they never reveal their
home country online, Kim said.
City
of Faith Christian Fellowship의
목사이자 산타페 두리하나의 대표인 Ryan
Ellsworth는
산타페가 아주 오랫동안 난민들의 안전처였다고 한다.
그는
이러한 자선 정신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탈북자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나 탈북자들을
이곳으로 이전시킬 계획은 없다고 한다.
Ryan Ellsworth, director of Durihana USA and pastor
of the City of Faith Christian Fellowship, said Santa Fe has long been a sanctuary
for refugees, and he believes that charitable spirit will extend to North Koreans
in need, though he said there are no plans to move refugees here.
지부의 핵심
목표는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더 널리 알리는 것이다.
“저희는 사람들이 같이 기도하며 행동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 누구도 행동으로 옮기지를
않습니다.”
The local group’s main goal, Ellsworth said,
is to spread awareness of the humanitarian crisis in North Korea. “We’re going
to encourage people to pray, and we’re going to encourage people to act,”
he said. “… This is a situation that all the world is staring at, and nobody
wants to do anything about it.”
Human
Rights Watch라는
인권단체에 따르면 김정은의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국가이다.
2014년에
UN이 발표한
보고서들에 따르면 북한 안에서는 “국가의 가장 높은 의사결정권자들로부터 시작되는 정책들”에서
비롯된 “말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According to Human Rights Watch, North Korea under
the rule of Kim Jong-Un is one of the most repressive nations in the world.
A U.N. report released in 2014 documents “unspeakable atrocities” in the country,
stemming from “policies established at the highest level of State.”
이 보고서는
“이러한 인류에 대한 범죄들은 몰살, 살인, 노예화, 고문, 구금, 강간, 강제 낙태를 비롯한 기타 성범죄들을 포함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빠른 대응을 요청하고 있다.
The local group’s main goal, Ellsworth said, is
to spread awareness of the humanitarian crisis in North Korea. “We’re going
to encourage people to pray, and we’re going to encourage people to act,”
he said. “… This is a situation that all the world is staring at, and nobody
wants to do anything about it.”
Ellsworth에 따르면
북한의 인권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정부가
정보를 아직도 강하게 통제하고 있고 그들은 “정보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습니다”라고
한다.
Ellsworth said the nation’s humanitarian crisis is worsening.
He also decried the nation’s “iron grip” on information. “They have waged
a war on information.”
천목사는
북한의 국경지역에 사업 기회를 찾으러 갔던 1990년대 후반에
이 사태를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그가
사업 기회 대신 발견한 것은 탈출하려다가 실패한 북한 여성의 시체였다.
통역가인
Audrey
Lee에
따르면 “그는 그것을 보았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Chun discovered the crisis in the mid-1990s,
when he visited the border with North Korea to search for business opportunities.
What he found instead was the body of a North Korean woman who had tried to
flee. “He was so shocked to see that,” said translator Audrey Lee.
북한의 기아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였고 먹을 것이 없었기에 사람들이 위험에도 불구하고 탈출하고
있었다.
It was at the height of the famine in North Korea,
and lack of food was prompting residents to flee despite the risks they faced.
천목사는
1999년에 더
많은 탈북자들을 도와주기 위해 두리하나를 시작했다.
일
년 뒤에 서울에 학교를 열어서 그가 구출해온 아이들 중 일부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현재는
49명의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다.
Chun started Durihana in 1999 to help as many of
the defectors as he could. A year later, he opened a school in Seoul, South
Korea, to educate some of the children he had rescued. It now serves 49 students.
그 중 하나는
19살 셀리나
Yu이다.
그녀는
14살 때 가족과
함께 북한을 탈출했다.
Yu는
한국어로 인터뷰를 했다.
어머니가
한국으로 갈 수도 있다고 말했을 때의 놀람을 설명했다 ?
평생
한국은 가난하고 끔찍한 곳이라고 배워왔던 곳이었다고 한다.
One of them is 19-year-old Selina Yu, who fled North
Korea with her family when she was 14. Speaking excitedly in Korean during an
interview Thursday, she described her bewilderment when her mother told her
they would be heading to South Korea - all her life, she said, she had been
told it was a poor and dreadful nation.
▲ 셀리나 유, 14살 때 북한을 떠난 탈북자가 목요일날 통역가인 Audrey Lee에게 이야기 한다. Yu는 두리하나가 중국에서 구출한 1,100여명의 탈북자들 중 하나이다. -Luis Sánchez Saturno/The New Mexican-
Selina Yu, a North Korean refugee who left
North Korea when she was 14, speaks to translator Audrey Lee on Thursday. Yu
is among about 1,100 North Koreans refugees, most of them women and children,
who were rescued in China by Durihana. Luis Sánchez Saturno/The New Mexican
통역가인
Lee를 통해서
Yu는 외부세계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없이 자라났음을 설명해주었다.
“이제는 말할 자유도 있고 갖고 싶은 것들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꿈이 아주 많습니다.”
Through Lee, her translator, Yu said she
grew up with no information at all about the outside world. “Now,” Lee said,
“she has this freedom to speech, to have the things that she wants in her life.
… She has a lot of dreams.”
작가 겸
유치원 교사가 되고 싶어하는 Yu는 이번
산타페 여행이 탈북 이후 첫 여행이라고 한다.
이번
여행을 통해 Yu는 미국이
진짜 크다는 것을 느꼈고 뉴멕시코 사막에 대해 들어봤지만 나무랑 산들도 있을 거라고는
예상 못했다고 한다.
“맑은 공기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Yu, who hopes to be a writer and a kindergarten
teacher, said her visit to Santa Fe is her first trip since her escape from
North Korea. “She realized America is huge,” Lee said, adding that Yu had
heard about the New Mexican desert but was surprised to also find trees and
mountains here. “She loves the fresh air.”
가족이 함께
자유를 찾았기 때문에 Yu의 이야기는
특별하다고 한다.
숨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여성인 수천 명의 다른 탈북자들에게는 위험이 끊이지 않는다.
천목사의
지하철도는 기차와 버스,
산과
정글을 통과하는 긴 도보 여정을 포함한다.
통역가인
Lee에 따르면
“그들은 도망 중입니다. 최대한 빨리 중국에서 나와야 하는 상황이지요.”
Yu’s story is unique, Lee said, because
her family found freedom together. She doesn’t have to hide. For thousands
of others, most of them women, the risks never end. Chun’s Underground Railroad
is a series of train rides, bus rides and long treks through jungles and mountain
terrain. “They’re just on the run,” Lee said. “You need to get out of China
as soon as possible.”
2002년에 12명의 탈북자들이
국경을 넘어 몽고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다가 천목사는 9개월 간
중국에서 투옥되었다.
그
중 10명은 북송된
이후 처형이 되었다.
심장이
무너지는 경험이었다고 한다.
그
중 2명은 미국에
있는 친척들의 호소에 의해 살 수 있었다고 한다.
In 2002, Chun was imprisoned in China for nine months
after getting caught trying to help a dozen North Korean defectors cross the
border with Mongolia. Ten of them were executed in North Korea, he said, calling
it a personal “heartbreak,” but two were saved after an outcry by relatives
in the United States.
▲ 두리하나 산타페의 대표이자 City of Faith Christian Fellowship의 담임목사인 Ryan Ellsworth가 목요일날 북한 지하철도의 아버지인 천기원목사가 그 동안 한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Luis Sánchez Saturno/The New Mexican-
Ryan Ellsworth, director of Durihana USA
and pastor of the City of Faith Christian Fellowship, listens to the Rev. Chun
Ki-won, known as the father of the North Korean Underground Railroad, speak
Thursday about his work with refugees. Luis Sánchez Saturno/The New Mexican
산타페를
향한 천목사의 메시지에서 그는 “미국은 전 세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에 우리가 더 큰 소리를 내면
사람들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고 그리하여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Chun’s message to Santa Fe, Lee said, is that the
U.S. has influence around the world, and “if we actually raise the awareness
and our voices, it can be very effective, and we can save more people.”
연락처:
Cynthia Miller 505-986-3095 혹은
cmiller@sfnewmexican.com
행사개요: 산타페 Javier Gonzales시장이 북한의 탈북자들을 돕기 위한 한국 선교단체 두리하나 산타페
지사의 개회 선언과 한국의 천기원 목사를 비롯하여 탈북 한 3명의 여성들이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여자 분들의 안전을 위해 사진촬영과 녹음은 허락되지 않는다.
What:
Launch of Durihana USA, a branch of a South Korean mission to aid defectors
from North Korea; event will include a proclamation by Mayor Javier Gonzales
and talks by the Rev. Chun Ki-won of South Korea and three women who have defected
from North Korea. Photographs and recordings of the women will not be permitted
to ensure their safety.
시간: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
장소: Mission Viejo의 The Light, 4601 Mission Bend, Richards Avenue 바로
옆
When:
1 to 4 p.m. Saturday
Where:
The Light at Mission Viejo, 4601 Mission Bend, off Richards Avenue
2016년 5월 20일 금요일
12:28
am. 뉴멕시칸
신문 Cynthia
Miller기자
출처: santafenewmexican.com